“가수 데뷔 후 행복 사라져”… ‘살림남’ 박서진, 템플 스테이에서 털어놓은 ‘고민’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7. 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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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이 고민을 털어놨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투어를 끝낸 박서진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과 박효정은 템플 스테이에 도전했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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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사진lKBS
박서진이 고민을 털어놨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투어를 끝낸 박서진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과 박효정은 템플 스테이에 도전했다. 서진은 스님에게 “저는 꿈을 이뤘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꿈을 이루니까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라며 “행복한데 점점 하다 보니까 내가 행복한지를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스님은 “김연아 씨가 금메달을 땄어요. 그 성취감이 계속 갈까요? 그렇진 않죠? 살아가면서 많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여기 계시면서 자기 자신에게 휴식을 좀 주고 여유를 갖는 게 좋을 것 같아요”라며 정성이 담긴 조언을 해 서진에게 감동을 줬다.

효정은 “오빠를 사랑해라”라고 말하며 서진을 챙겨 훈훈함을 안겼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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