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이 1800억이라니...야말, 몸값 454억 올랐다! 21세 이하 몸값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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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이 유로 2024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몸값을 올렸다.
야말은 유로 2024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몸값을 올렸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야말의 몸값은 3,000만 유로(약 454억 원)가 상승해 1억 2,000만 유로(약 1,817억 원)가 됐다.
야말은 유로 2024에서 경험치까지 쌓였기 때문에 다음 시즌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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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라민 야말이 유로 2024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몸값을 올렸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미래는 여기에 있다"라며 21세 이하 몸값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유로 2024 이후 변동된 몸값을 적용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고 자말 무시알라, 라스무스 호일룬, 야말, 파블로 가비, 플로리안 비르츠, 주드 벨링엄, 에두아르두 카마빙가, 리바이 콜윌, 레니 요로, 리코 루이스, 제임스 트래포드가 이름을 올렸다.
야말은 2007년생으로 어린 자원 중에서도 가장 어리다. 라 마시아를 거쳐 2022-23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했다. 당시 나이는 15세였다.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활약했다. 야말은 프로 레벨에서도 통하는 실력을 증명했고 모든 대회에서 50경기에 나와 7골 10도움을 만들어냈다.
야말의 활약은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야말은 유로 2024 스페인 대표팀에 승선했고 조별리그 1차전 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 선발로 나왔다. 야말은 첫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유로 역대 최연소 도움, 유로 역대 최연소 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후에도 야말은 스페인의 핵심으로 맹활약했다. 2차전 이탈리아와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했고 우측면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스페인은 일찍이 16강 진출을 확정했고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3차전 알바니아와 경기에서 야말의 체력을 아꼈다. 야말은 벤치에서 시작했고 후반 27분 교체로 나왔다.
토너먼트에서도 야말의 위력은 대단했다. 야말은 16강 조지아전, 8강 독일전에서도 도움을 기록했다. 득점이 터지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지만 야말은 4강 프랑스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 야말은 먼 거리에서 수비를 앞에 두고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유로 역대 최연소 득점이었다.
야말의 활약 속에 스페인은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잉글랜드였다. 야말은 니코 윌리엄스의 선제골을 도왔고 스페인은 2-1로 승리했다. 야말은 유로 2024에서 7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했고 도움왕에 올랐다. 야말은 활약을 인정받아 영플레이어 상의 주인공이 됐다.
야말은 유로 2024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몸값을 올렸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야말의 몸값은 3,000만 유로(약 454억 원)가 상승해 1억 2,000만 유로(약 1,817억 원)가 됐다. 야말은 유로 2024에서 경험치까지 쌓였기 때문에 다음 시즌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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