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탄핵 조치 준비”…‘99.9% 찬성률’ 조국, 대표 수락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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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대표로 재선출된 조국 신임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이렇게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20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99.9%의 찬성률로 당선됐다.
조 대표는 22대 총선을 한 달 앞둔 3월 혁신당을 창당하고 대표직에 추대됐다.
조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부자 편애왕, 지역 파괴왕, 민생·경제 파괴왕, 헌법 파괴왕"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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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대표로 재선출된 조국 신임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이렇게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20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99.9%의 찬성률로 당선됐다.
조 대표는 22대 총선을 한 달 앞둔 3월 혁신당을 창당하고 대표직에 추대됐다. 연임 도전을 위해 이달 초 사퇴했다. 대표 임기는 2년이다.
조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부자 편애왕, 지역 파괴왕, 민생·경제 파괴왕, 헌법 파괴왕”으로 규정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은 탄핵과 퇴진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탄핵 추진과 관련해 야당 대표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국민 마음에 주파수를 맞추는 것”이라며 “이후 실제 탄핵소추를 하려면 민주당 없이는 안 된다. 172석 민주당이 동의할 때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자신의 사법리스크와 관련해 당의 미래에 대한 복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언제 사법리스크가 현실화할지 모르겠지만 수석 최고위원이 (대표직을 수행) 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그런 불행한 일이 오더라도, 조국 하나 사라진다고 해서 조국당이 무너질 거라고 생각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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