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더비 완패’ 이경수 대행 “이겼어야 할 경기 패했다” [전주톡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HD가 현대가더비에서 발목을 잡혔다.
울산HD는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에서 티아고와 안드리고에게 연속 실점하며 전북현대에게 0-2로 패했다.
경기 후 이경수 울산 감독대행은 "더비전에서 이겼어야 할 경기를 패해 아쉽다. 선수들은 최선 다했다. 우리가 하고자하는 훈련한 부분을 100% 소화해줘 고맙다. 결과가 2-0이지만 실점 후 득점하려고 노력했다. 멀리서 와주신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총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전주, 서정환 기자] 울산HD가 현대가더비에서 발목을 잡혔다.
울산HD는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에서 티아고와 안드리고에게 연속 실점하며 전북현대에게 0-2로 패했다. 울산(승점 42점)은 승점추가에 실패하며 2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이경수 울산 감독대행은 “더비전에서 이겼어야 할 경기를 패해 아쉽다. 선수들은 최선 다했다. 우리가 하고자하는 훈련한 부분을 100% 소화해줘 고맙다. 결과가 2-0이지만 실점 후 득점하려고 노력했다. 멀리서 와주신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총평했다.
패인에 대해 이 대행은 “후방에서 빌드업 할 때 상대가 강하게 압박했다. 여유를 갖고 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결정력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았을 뿐이다. 앞으로 경기가 많으니 보완해나가겠다”고 자평했다.
울산은 후반전 교체카드가 부족했다. 이 대행은 “엄원상이 많이 지쳤다. 김민준 투입했다. 지친 선수들이 10일간 4경기에 부담감을 가졌다”고 풀이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