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64분 만에 7골 폭격’... 아스널 역대급 괴물 유스 공격수, 떠나기로 결심→맨유 이적 준비 완료

남정훈 2024. 7. 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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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치도 오비 마틴을 영입하려고 한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널의 유망주 치도 오비 마틴과 계약 초기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제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맨유는 치도 오비-마틴과의 계약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주 초 오비 마틴을 캐링턴 훈련장으로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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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가 치도 오비 마틴을 영입하려고 한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널의 유망주 치도 오비 마틴과 계약 초기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치도 오비는 2007년생으로 16세의 공격수다. 덴마크 출생의 치도 오비는 2022년에 아스널 유스에 입단해 현재 가장 촉망받고 있는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치도 오비는 지난 11월에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아스널 16세 이하 팀에서 10골을 넣었다.

그리고 웨스트햄을 상대로 5골을 넣는 등 최근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그는 노리치를 상대로 9-0으로 승리하는 과정에서 7골을 넣으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스널 18세 이하 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잭 윌셔는 "치도처럼 현재 불을 뿜고 있는 골잡이가 있으면 도움이 되고, 그가 터치하는 모든 것이 골로 연결되는 것 같다.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특히 지난 6주 동안 소바 리얼티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한 이후로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그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치도 오비 마틴에게 다음 시즌에 1군 무대에서 기회를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한 팬은 "치도 오비-마틴은 아스널 유소년팀에서 뛰지 말아야 한다. 다음 시즌에는 1군으로 승격시켜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라민 야말과 함께 해냈었다"라고 밝혔다.

이제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맨유는 치도 오비-마틴과의 계약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주 초 오비 마틴을 캐링턴 훈련장으로 초대했다. 그의 에이전트와 논의가 시작되었지만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오비-마틴은 아스널이 공정한 거래를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맨체스터 시티를 제외한 여러 클럽이 오비 마틴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으며, 그중 몇몇 클럽은 장학금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오비 마틴은 17세 생일을 맞이하는 11월 말에 첫 프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오비 마틴은 2023/24 시즌 아스널 18세 이하 선수 중 최다인 28골을 기록했다. 오비-마틴은 리버풀과의 16세 이하 경기에서 10골을 넣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연령대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맨유는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은퇴한 이후 볼 수 없었던 야망을 보여주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새로운 스포츠 계층 구조에 따른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보이며, 팬들은 다음 세대를 위한 인재 육성에 있어 항상 최고의 클럽이 되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요구할 예정이다.

사진 = 골닷컴, 스포츠 바이블, 아스널 홈페이지, 풋볼 런던, 트랜스퍼마크트

-'골닷컴'은 20일 "맨유가 아스널의 유망주 치도 오비 마틴과 계약 초기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
-오비 마틴은 2023/24 시즌 아스널 18세 이하 선수 중 최다인 28골을 기록
-맨유는 치도 오비-마틴과의 계약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주 초 오비 마틴을 캐링턴 훈련장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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