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에코랜드, 물폭탄기차 '워터트레인' 운행…야간개장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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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제주 테마파크 에코랜드가 22일부터 야간개장에 들어간다.
여름 이벤트로 물폭탄 기차 '워터트레인'도 새로 시작한다.
'워터트레인'은 곶자왈 숲속을 운행하는 기차를 탈취하려는 악당들과 기차를 지키려는 고객, 정비사들의 물총싸움 이벤트로 구성됐다.
26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25일까지 진행하는 '워터트레인' 퍼포먼스에는 제주지역 연극배우와 '제주 한 달 살기' 중인 레크리에이션 MC도 참여해 함께 기차를 타고 퍼포먼스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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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제주 테마파크 에코랜드가 22일부터 야간개장에 들어간다. 여름 이벤트로 물폭탄 기차 '워터트레인'도 새로 시작한다.
'워터트레인'은 곶자왈 숲속을 운행하는 기차를 탈취하려는 악당들과 기차를 지키려는 고객, 정비사들의 물총싸움 이벤트로 구성됐다.
에코랜드 레이크역에서 출발한 기차는 포레스트역 사이 숲속 창고 앞에서 고장으로 멈춰 서고, 정비사들이 나타나 기차를 정비하는 동안 숲속에 숨어있던 카우보이 악당들이 출현하고, 고객들과 악당이 함께 물총 싸움을 진행하는 참여형 퍼포먼스다.
에코랜드는 워터캐논과 워터젯 등 워터파크에서 쓰이던 물놀이 시스템을 곶자왈 숲속에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26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25일까지 진행하는 '워터트레인' 퍼포먼스에는 제주지역 연극배우와 '제주 한 달 살기' 중인 레크리에이션 MC도 참여해 함께 기차를 타고 퍼포먼스에 참여한다.
우비와 지퍼백이 제공되고 준비된 물총은 탑승 후 반납하면 된다. 개인 물총을 가지고 와도 된다.
22일부터는 야간개장 별빛공연을 확대 개편해 제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과 러시아에서 초대된 아코디언듀오가 한여름밤 목장카페 무대에서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레크리에이션 게임쇼와 마술쇼도 레이크카페에서 진행된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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