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단복 멋있는 10개국' 선정 …"매우 세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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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 참가국들의 선수단 단복이 공개된 가운데, 홍콩 매체가 선정한 '파리 올림픽 유니폼 톱10'에 우리나라가 이름을 올렸다.
홍콩 신문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20일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나라 가운데 스타일이 멋있는 단복을 준비한 나라 10개를 선정해 소개했다.
다양한 색상이 눈에 띄는 아이티 단복에 대해서는 '만화경 유니폼'이라고 표현했고, 랠프 로런이 디자인한 미국 단복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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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 참가국들의 선수단 단복이 공개된 가운데, 홍콩 매체가 선정한 ‘파리 올림픽 유니폼 톱10’에 우리나라가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한국 단복에 대해 “도자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한국의 전통적인 색상인 청색과 백색이 의상에 주로 쓰였고, 상의 벨트를 장식 소재로 사용해 1980년대와 1990년대의 요소를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뽑은 톱10에는 한국 외에도 아이티, 캐나다, 미국, 몽골, 필리핀, 네덜란드, 체코, 프랑스, 스페인 등이 함께 선정됐다.
이 중 특히 몽골 단복은 지난 16일 CNN이 “전통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정교한 자수를 입힌 조끼와 주름 장식의 가운, 액세서리가 특징”이라고 평가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몽골 단복은 한 벌을 만드는 데 20시간이 걸릴 정도로 수작업이 많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의 나라’로 불리는 개최국 프랑스와 빨간색과 노란색, 흰색을 적절히 배열한 스페인도 호평을 받았다.
채나연 (cha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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