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 싸이 ‘흠뻑쇼’ 폭우로 중단…인명 피해 없어

황다예 2024. 7. 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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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후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열리던 가수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가 시작 50여 분 만에 악천후로 중단됐습니다.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현수막이 날아가고, 무대 장치가 관객들이 있는 울타리 바깥으로 떨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며 "현장 관객들의 대피를 돕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중단된 공연 일정은 다른 날로 대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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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후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열리던 가수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가 시작 50여 분 만에 악천후로 중단됐습니다.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현수막이 날아가고, 무대 장치가 관객들이 있는 울타리 바깥으로 떨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며 “현장 관객들의 대피를 돕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중단된 공연 일정은 다른 날로 대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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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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