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라디오 복귀' 기자간담회 취소 "美 공항 전산망 마비로 귀국 차질"[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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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의 라디오 복귀 관련 기자 간담회가 취소됐다.
SBS는 20일 "오는 22일 월요일 오후 3시에 진행 예정이었던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기자간담회 취소를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SBS는 "미국 일정을 진행 중이던 김창완 DJ가 미국 공항 전산망 마비 사태로 인해 귀국 일정에 차질이 생겨 예정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 추후 기자 간담회 개최 여부를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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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창완의 라디오 복귀 관련 기자 간담회가 취소됐다.
SBS는 20일 "오는 22일 월요일 오후 3시에 진행 예정이었던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기자간담회 취소를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SBS는 "미국 일정을 진행 중이던 김창완 DJ가 미국 공항 전산망 마비 사태로 인해 귀국 일정에 차질이 생겨 예정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 추후 기자 간담회 개최 여부를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완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첫방송 되는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를 통해 4개월 만에 라디오 DJ로 전격 복귀한다. 이 방송은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으로, 김창완은 "엄살을 부려서라도 청취자와 소통하겠다. 서로의 고통을 나누어서 석양이 깔리는 퇴근길을 화려하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19일(현지시각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윈도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전 세계 항공과 통신, 방송, 철도, 금융 서비스 등이 동시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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