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티빙, 하루 만에 해킹됐던 유튜브 채널 복구 "불편 드린 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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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tvN 측이 해킹됐던 드라마 및 티빙 채널을 복구했다.

tvN 측은 20일 저녁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날 새벽 tvN DRAMA 유튜브 채널이 외부 해킹 공격으로 인해 채널명이 변경되고, 관련 없는 콘텐츠가 업로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튜브 측 협조를 통해 현재 기존 영상 복구를 비롯 채널 리스트 모두 정상화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갑자기 바뀐 채널명과 콘텐츠 때문에 놀라셨을 구독자분들께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티빙 측 역시 같은 내용을 전하며 채널이 복구됐음을 알렸다.

앞서 같은 날 새벽 tvN 공식 드라마 유튜브 채널과 티빙 채널이 외부 해킹 공격을 받아 채널의 이름과 로고가 바뀌는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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