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면 남남?…데미 무어, 치매 걸린 전남편 ‘브루스 윌리스’ 매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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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스타인 데미 무어가 치매에 걸린 전 남편을 매주 방문하면서 지지를 보내고 있다.
20일 미국 연예매체 인 터치 위클리에 따르면 치매로 투병중인 미국의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의 전부인 데미 무어가 정기적으로 전 남편을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데미는 포기하지 않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브루스를 보러 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미와 브루스는 지난 1987년 결혼해 2000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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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미국 연예매체 인 터치 위클리에 따르면 치매로 투병중인 미국의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의 전부인 데미 무어가 정기적으로 전 남편을 방문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이 매체에 “데미는 그의 옆에 있겠다고 했다. 그가 이 끔찍한 질병과 싸우고 있어 그녀도 마음 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루스의 상태는 데미는 물론 일부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수준까지 악화했다. 하지만 데미는 포기하지 않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브루스를 보러 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로 유명한 브루스 윌리스는 2022년 실어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해 2월 그의 가족은 그가 전두측두엽 치매(FTD)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FTD는 환자의 행동과 성격에 영향을 미치고 언어 능력 장애를 일으킨다.
데미와 브루스는 지난 1987년 결혼해 2000년 이혼했다. 이혼 후에도 친구 사이로 우정을 유지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세 명의 자녀가 있다.
브루스는 현재 그를 간호하고 있는 에마 헤밍 윌리스와 2009년 재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두 명의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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