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대상 명품 분야에 '홍도라지 정과' 선정…도라지 부가가치 높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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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제15회 영주농업대상' 명품 분야에 '홍도라지 정과'(자연이든 농업회사법인, 대표 박승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영주농업대상은 읍·면·동장 등의 추천을 받은 4개 품목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지조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명품 홍도라지 정과를 만든 박승희 대표는 2014년 귀농해 농업회사법인 자연이든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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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제15회 영주농업대상' 명품 분야에 '홍도라지 정과'(자연이든 농업회사법인, 대표 박승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영주농업대상은 읍·면·동장 등의 추천을 받은 4개 품목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지조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명품 홍도라지 정과를 만든 박승희 대표는 2014년 귀농해 농업회사법인 자연이든을 설립했다.
도라지 전문 가공브랜드 '도라지미'를 상표 등록, 영주 고품질 도라지 부가가치 창출에 힘써 왔다.
풍기 홍삼에 아이디어를 얻어 완성된 홍도라지 정과는'2020년 세계유산 축전: 경북 공식 지정 상품'과 '전통 식품 품질인증'을 받아 도라지 부가가치를 높였다.
이 외에도 홍도라지청, 약도라지청 등 다양한 도라지 먹거리 레시피를 자체 개발해 올해 매출 6억원을 기록했다.
박승희 대표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 도라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주농업대상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명인·명품·명소 분야에서 총 52명을 선발해 영주농업 모범 사례로 삼아왔다.
지난해부터는 매년 선발해 오던 명인·명품·명소를 분야별로 3년에 한 번 선발하고, 시상 금액을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늘려 상의 가치와 권위를 높였다.
시는 오는 11월 열리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제15회 영주농업대상' 증서와 기념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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