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실없는 대화에 나경은이 힘들어한다”

김민정 2024. 7. 2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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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택시 운행 중 만난 예능 수제자에게 TMI를 방출했다.

유재석은 택시 운행 중 박진주의 호출을 받았다.

박진주가 택시에 타서 말을 건네려고 하자 유재석은 "내가 손님들과 말을 많이 해서 피곤하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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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택시 운행 중 만난 예능 수제자에게 TMI를 방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24시’ 2편이 펼쳐졌다.

유재석은 택시 운행 중 박진주의 호출을 받았다. 박진주는 피부과를 간다면서 유재석에게 전화하겠다고 미리 말을 했다.

막상 박진주에게 전화가 오자 유재석은 “금호동 멀다”라며 안 간다고 거절했다. 그러나 곧 “정말 피부과 갈 거냐”라며 한남동에서 금호동으로 갔다.

박진주가 택시에 타서 말을 건네려고 하자 유재석은 “내가 손님들과 말을 많이 해서 피곤하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유재석은 다시 “고민 있냐”라며 대화를 시도했다.

유재석은 일을 줄여야 좋을 지 박진주의 고민을 들어줬지만, 실없는 말만 늘어놓았다. 투덜대는 박진주에게 유재석은 “내가 실없는 대화 좋아한다. 그래서 나경은 씨가 요즘은 힘들어한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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