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도 킹받는 유재석 장난기 “실없는 대화 받아주기 힘들어해”(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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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도 킹받게 만드는 장난기를 자랑했다.
박진주는 이때 진짜 손님처럼 유재석과 고민상담을 시작했고, 유재석은 대화 중 "청춘은 뭐라고 생각하냐"고 기습 질문했다.
이에 "청춘은 지지 않는 풀 같은 거"라고 진지하게 답한 박진주는 유재석에게도 청춘을 뭐라고 생각하냐고 되물었다.
유재석은 "나경은 씨도 이런 대화 하다보니 요즘엔 받아주는 걸 힘들어한다. 저는 이런 실없는 대화를 좋아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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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도 킹받게 만드는 장난기를 자랑했다.
7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43회에서는 멤버들이 세 팀으로 나뉘어 릴레이로 각기 다른 노동을 해야하는 24시간 릴레이 노동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택시기사로 분한 유재석은 피부과에 갈 일 있는 박진주를 택시에 태웠다. 박진주는 이때 진짜 손님처럼 유재석과 고민상담을 시작했고, 유재석은 대화 중 "청춘은 뭐라고 생각하냐"고 기습 질문했다.
이에 "청춘은 지지 않는 풀 같은 거"라고 진지하게 답한 박진주는 유재석에게도 청춘을 뭐라고 생각하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대뜸 청춘이 가사로 등장하는 노래를 불렀고 박진주는 "어우 너무 열받아"라고 토로했다.
유재석은 "나경은 씨도 이런 대화 하다보니 요즘엔 받아주는 걸 힘들어한다. 저는 이런 실없는 대화를 좋아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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