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겼다” 크라운해태 5연패 탈출, 시즌 첫 승…우리원위비스는 2연승 [PBA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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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가 에스와이를 꺾고 5연패에서 탈출,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우리원위비스는 웰컴저축은행과 '풀세트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크라운해태는 2세트(혼합복식)를로 내줬으나 3세트(남자단식)서 '주장' 김재근이 하이런6점을 앞세워 산체스에 15:10(7이닝)으로 승리,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갔다.
마지막 7세트(남자단식)에선 '주장' 엄상필이 김임권에 승리, 팀에 2연승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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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에스와이에 4:1 낙승
김재근 마르티네스 나란히 ‘2승씩’,
우리원위비스, 웰컴저축銀 4:3 꺾고 2연승
마지막 7세트서 엄상필 경기 끝내
크라운해태라온은 20일 낮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4/25시즌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1라운드 6일차 경기에서 에스와이바자르를 세트스코어 4:1로 물리쳤다.
크라운해태는 1세트(남자복식)서 김재근-마르티네스가 하이런8점을 합작하며 산체스-모리에 승리,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크라운해태는 2세트(혼합복식)를로 내줬으나 3세트(남자단식)서 ‘주장’ 김재근이 하이런6점을 앞세워 산체스에 15:10(7이닝)으로 승리,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갔다.
이후에도 무난히 주도권을 지켰다. 4세트(혼합복식)서 오태준-백민주가 박인수-권발해에 9:4(6이닝) 낙승을 거두었고, 5세트(남자단식)에선 마르티네스가 3점대 애버리지(3.667)로 모리를 3이닝만에 11:1로 완파, 팀의 4:1 승리를 완성했다.
팀리그 강호로, 지난시즌 4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던 크라운해태는 올 시즌 들어서는 5연패에 빠지며 부진에 빠졌다. 크라운해태는 이번 승리에도 여전히 최하위권(8위)에 머물렀으나,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우리원위비스는 웰컴저축은행웰컴피닉스와 접전 끝에 4:3 신승을 거두었다.
우리원위비스는 1세트서 사파타-강민구가 ‘최강조합’ 사이그너-카시도코스타스를 5이닝만에 11:4로 돌려세우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2~3세트를 내리 내줬으나 4세트에서 강민구-김민영이 사이그너-김예은에 9:1(5이닝)로 완승,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우리원위비스는 5세트에선 차파크가 서현민에 4이닝만에 4:11로 패했으나 6세트(여자단식)서 스롱이 최혜미를 9:2(6이닝)로 완파하며 세트스코어 3:3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7세트(남자단식)에선 ‘주장’ 엄상필이 김임권에 승리, 팀에 2연승을 안겼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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