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녹음실 갈 때 보온통 챙기는 이유 “갈비탕 테이크아웃”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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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흰이 녹음을 오랫동안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흰은 "녹음을 길게, 오래 하는 편"이라며 "고쳐야 할 게 많고, 성에 안 차는 부분이 있으면 넘어가기가 너무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또한 "6시간, 7시간이 넘어가다 보면 배가 고픈데 밥 먹고 나갔다 들어오면 녹음의 흐름이 끊겨서 보온통에 갈비탕을 테이크아웃해서 사이사이에 (먹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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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흰이 녹음을 오랫동안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20일(토)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가수 흰(HYNN)이 출연했다. 신곡 ‘오늘도 응원할게’를 발매한 흰은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래퍼 키썸, 가수 손헌수와 함께했다.
‘오늘도 응원할게’는 유명 작곡가 박근태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청량한 응원가’ 느낌의 노래다. 흰은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박근태 작곡가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흰은 이번 신곡으로 “(파리) 올림픽을 겨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라이브 무대가 끝나자 방청객들은 ‘흰님은 매번 AR을 트시나요’, ‘제가 이걸 감히 돈 안 내고 들어도 되는 건가요’ 같은 반응을 보였다.
녹음실에 갈비탕을 들고 간다는 다소 독특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흰은 “녹음을 길게, 오래 하는 편”이라며 “고쳐야 할 게 많고, 성에 안 차는 부분이 있으면 넘어가기가 너무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또한 “6시간, 7시간이 넘어가다 보면 배가 고픈데 밥 먹고 나갔다 들어오면 녹음의 흐름이 끊겨서 보온통에 갈비탕을 테이크아웃해서 사이사이에 (먹는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단독 콘서트 ‘하계’를 앞두고 있는 흰은 “(‘오늘도 응원할게’가) 대국민 응원송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이번 달의 콘서트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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