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장마’ KT-NC 팀간 10차전, 3회초 우천 노게임 선언 [수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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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팀간 10차전이 우천으로 인해 노게임으로 끝났다.
KT와 NC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팀간 10차전에서 맞붙었다.
NC는 1회초 선두타자 박민우가 안타로 출루했다.
NC의 3회초 공격을 앞두고 심판진은 비가 많이 내려 경기 진행이 더 이상 힘들다고 판단하고 경기를 중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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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팀간 10차전이 우천으로 인해 노게임으로 끝났다.
KT와 NC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팀간 10차전에서 맞붙었다.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강백호(포수)-문상철(1루수)-오재일(지명타자)-김민혁(좌익수)-김상수(2루수)-배정대(중견수)-황재균(3루수)-심우준(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조이현이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NC는 박민우(2루수)-박시원(중견수)-박건우(우익수)-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좌익수)-김휘집(지명타자)-서호철(3루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이 선발출장했다. 선발투수는 이재학이 등판해 2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NC는 1회초 선두타자 박민우가 안타로 출루했다. 박시원과 박건우는 뜬공으로 잡혔지만 데이비슨이 볼넷을 골라내 2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권희동은 우익수 뜬공으로 잡혀 선취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KT는 2회말 2사에서 김상수가 3루수 송구 실책으로 1루에 살아서 들어갔다. 하지만 배정대가 삼진을 당해 공격이 끝났다.
NC의 3회초 공격을 앞두고 심판진은 비가 많이 내려 경기 진행이 더 이상 힘들다고 판단하고 경기를 중단시켰다. 밤 늦게까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되어 있는 가운데 심판진은 약 40분 가량을 기다리다가 결국 우천 노게임을 선언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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