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눈 깜짝하니 끝, 일일클리닉에 만족한 인피니트 배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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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게 많은 유소년 선수에게 너무나 짧았던 시간이었다.
일일클리닉은 농구 i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리그가 열리는 10개 권역에서 개최된다.
배서빈은 "워낙 유명한 이규섭 해설 위원을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일일클리닉을 통해 직접 만날 수 있어 신기하고 좋았다"며 "프로 선수가 꿈이다. 클리닉에서 배운 것을 연습하고 대회에서도 잘 쓰고 싶다. 앞으로 농구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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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광역시체육회관 월계관에서는 '2024 농구 i-League 일일클리닉' 1회 차가 열렸다. 일일클리닉은 농구 i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리그가 열리는 10개 권역에서 개최된다.
i리그 3년 차를 맞은 부산이지만, 일일클리닉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일중앙초 6학년 배서빈(인피니트)은 "대회 경험은 많지만, i리그와 일일클리닉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방과후 활동으로 농구를 처음 시작했다. 농구가 재밌어서 정식으로 배우고 싶어서 클럽 농구에 가입했다. 이제 농구를 배운 지 1년이 조금 넘었다"고 소개했다.
배서빈은 어머니의 권유로 일일클리닉을 찾았다.
배서빈은 "대표팀의 공지를 본 어머니가 일일클리닉을 신청했다. 이렇게 와서 배워보니 너무 좋았다"며 "짧은 시간 속에 세세하고 정확한 움직임을 배울 수 있었다. 왼손 레이업슛 스텝을 배운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는데, 시간이 짧은 것이 아쉬웠다"고 일일클리닉을 말했다.
그의 꿈은 농구 선수다. 이번 일일클리닉을 통해 배서빈은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배서빈은 "워낙 유명한 이규섭 해설 위원을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일일클리닉을 통해 직접 만날 수 있어 신기하고 좋았다"며 "프로 선수가 꿈이다. 클리닉에서 배운 것을 연습하고 대회에서도 잘 쓰고 싶다. 앞으로 농구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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