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스키즈 신곡 뮤비 등판 '화제'

김선우 기자 2024. 7. 2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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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만남이다.

24일 개봉하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숀 레비 감독)'의 주역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대세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 신곡 '칙칙붐(Chk Chk Boom)'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여기에 '스트레이 키즈' 방찬 & 필릭스의 특별한 그리팅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대세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신곡 '칙칙붐(Chk Chk Boom)' 뮤직비디오에 '데드풀과 울버린'의 주역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휴 잭맨은 '울버린' 수트를 착용한 채 기상 캐스터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그가 날씨를 안내하려는 순간 바깥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고 이내 앵커로 분한 라이언 레이놀즈가 등장, 미스터리한 현상에 대한 속보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데드풀과 울버린' 속 담겨있는 두 사람의 티키타카 케미를 미리 엿볼 수 있어 영화 팬들뿐 아니라 K팝 팬들의 마음까지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끝으로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 수트 차림으로 뉴스를 종료하려 하고 이내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특히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내한 당시 '스트레이 키즈' 멤버 방찬·필릭스와 특별한 콘텐트를 촬영했을 뿐 아니라 SNS를 통해 훈훈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어 이번 뮤직비디오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과 필릭스가 직접 '칙칙붐(Chk Chk Boom)' 뮤직비디오 소개와 함께 두 배우의 카메오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하는 그리팅 영상이 공개되었다. 필릭스는 “저희 뮤직 비디오에 우리 형들이 나와주시다니”라며 감격을 표했고 방찬 또한 “잘 계시죠 형들?”이라 덧붙이는 등 친근하게 말을 건네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데드풀과 울버린'의 개봉을 너무 많이 기다렸다며 24일 반드시 극장에서 보기를 당부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로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을 통해 뛰어난 상상력과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24일 개봉.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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