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MBC배] ‘2연승 견인’ 고려대 석준휘, ‘대학 적응 완료, 부족한 건 아직 많아’
김우석 2024. 7. 2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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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준휘(2학년, 195cm, 가드)이 팀 연승을 견인했다.
석준휘는 20일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예선 2차전인 단국대 전에서 30분 48초를 뛰면서 3점슛 3개(6개 시도) 포함 14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크틸로 맹활약, 고려대가 76-64로 승리하는데 일등 공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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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준휘(2학년, 195cm, 가드)이 팀 연승을 견인했다.
석준휘는 20일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예선 2차전인 단국대 전에서 30분 48초를 뛰면서 3점슛 3개(6개 시도) 포함 14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크틸로 맹활약, 고려대가 76-64로 승리하는데 일등 공신이 되었다.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석준휘는 문유현, 김도은을 보좌하는 슈팅 가드 임무를 부여 받았고, 자신의 롤을 100% 수행하며 2연승을 이끌었다.
전반전 18분 17초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뛴 석준휘는 8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적극적인 공격 참여와 3점포 그리고 수비에서 활동량과 집중력을 가져가며 앞선 수비를 책임졌다.
3쿼터 9분을 넘게 뛴 석준휘는 3점 1어시스트를 더했다. 고려대는 50-61로 쫓겼다. 석준휘가 많이 보이지 않았다. 추격을 허용한 하나의 이유가 되었다.
4쿼터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던 석준휘는 4분이 지날 때, 고려대가 52-61로 추격당하던 시점에 경기에 다시 나섰다. 바로 3점을 터트렸다. 단국대 추격전에 찬물을 끼얹는 득점이었다.
이후 석준휘는 속공 지휘자로 고려대 공격을 이끌었고, 고려대는 문유현, 윤기찬 속공이 터지면서 70-54로 달아났다. 승부를 가르는 득점이었다.
석준휘 가치가 더욱 빛나는 순간이었다. 이후 석준휘은 두 번의 속공에 관여했다. 고려대는 완전히 단국대 추격 사정권에서 벗어났고, 위기를 겪지 않으며 2연승에 성공했다. 석준희가 큰 몫을 해낸 경기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석준휘는 ”경기가 매끄럽지 않았다. 그래도 하나로 뭉쳐 승리를 해서 좋다.“는 짧은 소감을 전한 후 존 어택에 대해 ”아직 미숙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자신감 있게 하려고 한다. 슛이 좀 약점이다. 어쨌든 여유있게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석준휘는 ”지금은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패싱 센스는 나쁘지 않다. 정확하게 주는 것이 부족하다. 드리블도 높다.“고 전했다.
또, 석준휘는 ”대학에서 해보니 피지컬과 수비에서 디테일이 가장 다르다. 조직적인 부분도 다르다. 고등학교 때는 수비를 열심히만 했다. 이제는 조직력에 녹아 들어야 한다. 지금은 많이 적응을 했다.“고 말했다.
석준휘는 중학교 시절부터 유망주로 평가 받았다. 가드로서 신장과 스피드 그리고 센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대학무대는 다르다. 잠시 슬럼프가 있었다고 전했다.
석준휘는 ”U리그 초반에는 좋았다. 이후 잠시 다운되었다. 중앙대 전부터 동국대 전까지 자신감이 부족했다. 수비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으며 자신감이 떨어졌다. 연습을 열심히 했다. 올라오고 있다. 여튼 잘 극복했다. 포인트 가드 역할을 주문 받는다. 패스나 공격을 할 때 여유와 자신감이 필요하다. MBC배와 정기전 그리고 U리그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석준휘는 20일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예선 2차전인 단국대 전에서 30분 48초를 뛰면서 3점슛 3개(6개 시도) 포함 14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크틸로 맹활약, 고려대가 76-64로 승리하는데 일등 공신이 되었다.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석준휘는 문유현, 김도은을 보좌하는 슈팅 가드 임무를 부여 받았고, 자신의 롤을 100% 수행하며 2연승을 이끌었다.
전반전 18분 17초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뛴 석준휘는 8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적극적인 공격 참여와 3점포 그리고 수비에서 활동량과 집중력을 가져가며 앞선 수비를 책임졌다.
3쿼터 9분을 넘게 뛴 석준휘는 3점 1어시스트를 더했다. 고려대는 50-61로 쫓겼다. 석준휘가 많이 보이지 않았다. 추격을 허용한 하나의 이유가 되었다.
4쿼터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던 석준휘는 4분이 지날 때, 고려대가 52-61로 추격당하던 시점에 경기에 다시 나섰다. 바로 3점을 터트렸다. 단국대 추격전에 찬물을 끼얹는 득점이었다.
이후 석준휘는 속공 지휘자로 고려대 공격을 이끌었고, 고려대는 문유현, 윤기찬 속공이 터지면서 70-54로 달아났다. 승부를 가르는 득점이었다.
석준휘 가치가 더욱 빛나는 순간이었다. 이후 석준휘은 두 번의 속공에 관여했다. 고려대는 완전히 단국대 추격 사정권에서 벗어났고, 위기를 겪지 않으며 2연승에 성공했다. 석준희가 큰 몫을 해낸 경기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석준휘는 ”경기가 매끄럽지 않았다. 그래도 하나로 뭉쳐 승리를 해서 좋다.“는 짧은 소감을 전한 후 존 어택에 대해 ”아직 미숙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자신감 있게 하려고 한다. 슛이 좀 약점이다. 어쨌든 여유있게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석준휘는 ”지금은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패싱 센스는 나쁘지 않다. 정확하게 주는 것이 부족하다. 드리블도 높다.“고 전했다.
또, 석준휘는 ”대학에서 해보니 피지컬과 수비에서 디테일이 가장 다르다. 조직적인 부분도 다르다. 고등학교 때는 수비를 열심히만 했다. 이제는 조직력에 녹아 들어야 한다. 지금은 많이 적응을 했다.“고 말했다.
석준휘는 중학교 시절부터 유망주로 평가 받았다. 가드로서 신장과 스피드 그리고 센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대학무대는 다르다. 잠시 슬럼프가 있었다고 전했다.
석준휘는 ”U리그 초반에는 좋았다. 이후 잠시 다운되었다. 중앙대 전부터 동국대 전까지 자신감이 부족했다. 수비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으며 자신감이 떨어졌다. 연습을 열심히 했다. 올라오고 있다. 여튼 잘 극복했다. 포인트 가드 역할을 주문 받는다. 패스나 공격을 할 때 여유와 자신감이 필요하다. MBC배와 정기전 그리고 U리그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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