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택시 기사 유재석, “점심값 반만 내달라”는 하하에 ‘칼차단’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7. 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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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하하의 구걸을 칼차단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하하는 택시 운전 중 점심을 먹기 위해 기사식당으로 향했다.

이에 유재석은 "바쁘다니까 무슨 소리냐"며 어이없어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네가 네 돈 주고 그냥 사 먹어"라며 칼차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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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유재석이 하하의 구걸을 칼차단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는 ‘놀뭐 24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하하는 택시 운전 중 점심을 먹기 위해 기사식당으로 향했다. 하하는 “내가 1만 2000원밖에 못 벌어서 밥을 먹어도 되나 싶다”며 “선배가 사면 먹고 안 사면 그냥 나는 일해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바쁘다니까 무슨 소리냐”며 어이없어했다. 결국 유재석은 혼자 식당에 방문해 돈가스를 시켜 먹었다. 이후 도착한 하하는 “나는 제육 사줘요. 내가 아예 다 사 달라는 게 아니라 반만 내달라는 거지”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네가 네 돈 주고 그냥 사 먹어”라며 칼차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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