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쪼잔함 폭발, 하하 무전취식 의심에 분노의 질주(놀면 뭐하니)

서유나 2024. 7. 2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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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하하의 무전취식을 의심하고 분노의 질주를 보여줬다.

이후 식사를 마친 하하는 가글을 가져오겠다며 잠시 식당을 벗어났는데, 혼자 식당을 지키고 있던 유재석은 순간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 식당 밖으로 분노의 질주를 했다.

하하는 이런 유재석에 "나 형 표정 보고 너무 서운했다. 그걸(무전취식) 상상했냐"며 오히려 서운해했고, 나란히 밥값을 계산하고 다시 식당을 벗어나면서 유재석은 "그건 나도 미안하다. 약간 예민해서"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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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하하의 무전취식을 의심하고 분노의 질주를 보여줬다.

7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43회에서는 멤버들이 세 팀으로 나뉘어 릴레이로 각기 다른 노동을 해야하는 24시간 릴레이 노동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택시기사로 분한 유재석, 하하는 점심시간을 맞아 기사식당을 찾았다. 이때 오전에 손님을 한 명밖에 받지 못한 하하는 유재석에게 제육볶음을 사달라며 "아예 다 사달라는게 아니라 반만 내달라"고 부탁했지만 유재석은 칼같이 거절했다. 이어 하하의 제육볶음이 나오자 자연스럽게 밥을 한 공기 더 시켜 하하를 경계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결국 못 참고 각각 육개장과 돈가스를 추가로 시켜 먹었다.

이후 식사를 마친 하하는 가글을 가져오겠다며 잠시 식당을 벗어났는데, 혼자 식당을 지키고 있던 유재석은 순간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 식당 밖으로 분노의 질주를 했다. 이어 차에서 가방을 꺼내고 있는 하하에게 "튀려고 그런 거 아니지?"라며 의심을 드러냈다.

하하는 이런 유재석에 "나 형 표정 보고 너무 서운했다. 그걸(무전취식) 상상했냐"며 오히려 서운해했고, 나란히 밥값을 계산하고 다시 식당을 벗어나면서 유재석은 "그건 나도 미안하다. 약간 예민해서"라고 사과했다. 이에 하하는 "사람 좀 믿으라. 도둑놈 잡듯 나왔잖나. 나는 그냥 가방 가지러 왔는데"라며 "아주 그냥 쪼잔해서"라고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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