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 당대표 인천경선…이재명 93.77%, 김두관 5.38%

김수영 2024. 7. 20.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2차 경선 지역인 인천에서 이재명 후보가 90%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2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인천 순회 경선에서 이 후보가 93.77%(1만5016표)로 압승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열린 제주지역 권리당원 온라인투표에선 82.5%의 득표율로 경쟁자들을 기선제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2차 경선 지역인 인천에서 이재명 후보가 90%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2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인천 순회 경선에서 이 후보가 93.77%(1만5016표)로 압승했다. 김두관 후보는 5.38%(861표), 김지수 후보 0.85%(136표)로 뒤를 이었다.

최고위원 후보 득표에선 원외 출마자인 정봉주 후보(7383표, 23.05%)가 선두를 달렸다. 이어 김병주(5279표, 16.48%), 전현희(4167표, 13.01%), 이언주(4037표, 12.61%), 김민석(3909표, 12.21%), 한준호(3230표, 10.09%), 민형배(2027표, 6.33%), 강선우(1994표, 6.23%) 후보 순이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열린 제주지역 권리당원 온라인투표에선 82.5%의 득표율로 경쟁자들을 기선제압했다. 제주와 인천에서 열린 경선을 합해 누적 90.75%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