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도전' 이재명, 제주 이어 인천 93.77% 압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후보가 지역 경선 초반 예상대로 우위를 차지하며 대세론이 입증되고 있다.
20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제주에서 열린 첫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82.5%로 1위에 올랐다.
이 후보는 제주 경선(82.5%)에서 2022년 당 대표 선거 때 기록한 민주당 역대 최고 득표율을 77.7%를 넘더니 인천 경선에서 다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전당대회서 대표 선출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후보가 지역 경선 초반 예상대로 우위를 차지하며 대세론이 입증되고 있다.
20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제주에서 열린 첫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82.5%로 1위에 올랐다. 2위인 김두관 후보는 15.01%를, 김지수 후보는 2.49%를 크게 따돌렸다.
이어 열린 인천 경선에서는 이 후보의 득표율이 93.77%로 90%를 넘었다. 이 후보는 제주 경선(82.5%)에서 2022년 당 대표 선거 때 기록한 민주당 역대 최고 득표율을 77.7%를 넘더니 인천 경선에서 다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역 경선은 내달 17일 서울 경선까지 총 15차례 열린다. 당 대표는 내달 18일 열리는 전국당원대회에서 가려진다. 전당대회는 대의원 투표(온라인) 14%, 권리당원 투표(온라인+ARS) 56%,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아 봐야 20살인 줄 알았는데'…나이 알고 모두 '충격' 빠졌다
- 조국, 찬성률 99.9%로 대표 연임…최고위원 김선민·황명필
- '유럽 출장' 홍명보, 런던서 '캡틴' 손흥민과 1시간 독대
- 경찰, '전공의 집단행동 종용 혐의' 전 의협 비대위원장 소환
- '호주 출신 최초' MLB 1순위 바자나, 클리블랜드와 125억원에 계약
- 죽기 전에 꼭 여행가려했는데…6분에 1번꼴 강간 발생 '이 나라'
- 홍콩 매체, 韓·몽골 등 파리 올림픽 스타일 멋있는 10개국 선정 [올림픽]
- 트럼프 피격 6일 만에…협박글 올린 남성 미국서 체포
- '수기 항공권' 제주공항 발권 정상화…항공편도 정상 운항
- 홍콩 매체, 韓·몽골 등 파리 올림픽 스타일 멋있는 10개국 선정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