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 경선서 이재명 93.77%로 압승… 김두관 5.38%

최고나 기자 2024. 7. 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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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인천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했다.

20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인천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93.77%를 기록했다.

이날 앞서 제주에서 열린 순회경선에서도 이 후보는 82.5%를 득표, 1위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경선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90.75%, 김두관 7.96%, 김지수 1.2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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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설회에서 손잡은 민주당 대표 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인천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했다.

20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인천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93.77%를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5.38%, 김지수 후보는 0.85%였다.

이날 앞서 제주에서 열린 순회경선에서도 이 후보는 82.5%를 득표, 1위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경선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90.75%, 김두관 7.96%, 김지수 1.29%이다.

총 15차례 열리는 지역순회 경선은 내달 17일 서울에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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