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과감한 수영복 패션 눈길…"만삭 맞아?"

사진 출처=이연희 SNS 캡처.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이연희가 만삭에도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20일 이연희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휴양지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시원한 곳으로 가고파"라는 글과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검은색 수영복에 노란 모자, 분홍 선글라스를 착용해 휴양지 패션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화장기 없는 얼굴이 수수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사진 출처=이연희 SNS 캡처.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모자가 이쁘고 잘 어울려요",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 임산부", "날도 더운데 아기랑 편안하게 쉬세요", "깨끗한 느낌 좋아요" 등의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디즈니+ 드라마 '레이스'에 출연했다.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난 6월 이연희는 개인 채널을 통해 "어느 시기에 소식을 전하면 좋을까 싶어 고민하다 이제는 알려도 좋은 시기라 생각하여 이렇게 전하게 됐다. 사실 지금도 모든 게 신기하고 실감이 나지 않지만, 건강히 하루하루 잘 보내려고 한다"라며 "올 9월에 예쁜 아가 탄생을 기다린다. 저희 가정 안에 축복과 함께 건강을 기원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