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림, 9개월만에 육상 여자 3000m 장애물 한국新
김희준 기자 2024. 7. 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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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림(문경시청)이 육상 여자 3000m 장애물달리기 한국기록을 9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조하림은 20일 일본 홋카이도 지토세시 아오바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4 호쿠렌 디스턴스 챌린지 5차 대회 여자 3000m 장애물달리기에서 10분01초99로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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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조하림(문경시청)이 육상 여자 3000m 장애물달리기 한국기록을 9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조하림은 20일 일본 홋카이도 지토세시 아오바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4 호쿠렌 디스턴스 챌린지 5차 대회 여자 3000m 장애물달리기에서 10분01초99로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한국기록인 10분06초42를 4초43 단축했다.
이 종목에서만 5번째 한국기록을 작성한 조하림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연초에 부상을 당해 좋은 기록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하게 돼 매우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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