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안방마님 몸 안 좋은데’ 두산, 허경민 라모스까지 빠졌다…“양의지 대타는 가능”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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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힘든 상황에서 LG와 맞대결을 가진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염경엽 감독의 LG 트윈스와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20일 경기 전 만난 이승엽 두산 감독은 "라모스는 팔꿈치 불편함이다. (허)경민이는 등 쪽이 불편해서 경기가 안 된다 보고받았다. 오늘은 안 된다고 하니 시간이 지나고 봐야 할 것 같다"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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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힘든 상황에서 LG와 맞대결을 가진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염경엽 감독의 LG 트윈스와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두산은 투수 조던 발라조빅과 더불어 정수빈(중견수)-조수행(좌익수)-강승호(2루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박준영(유격수)-김기연(포수)-전다민(우익수)-전민재(3루수)로 꾸려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외국인 타자인 헨리 라모스를 비롯해 허경민이 빠진 것이 눈에 띈다.
그러면서 이 감독은 “라모스는 타격할 때는 괜찮은데, 공 던질 때가 문제”라며 “(허)경민이는 오늘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16일 울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오른 무릎에 공을 맞은 뒤 18~19일 선발 명단에서 빠진 주전 포수 양의지는 이날 대타로는 가능할 전망이다.
이승엽 감독은 “(양)의지는 (부상 부위가) 뛰는 쪽이라 대타는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이 감독은 “(한계 투구 수는) 90개까지인 것 같은데, 계속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지난번에도 60~80개까지라고 했는데, 힘이 남아 있었다”며 “선발로 던진 것이 너무 오래되다 보니 한 번에 구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오늘도 투구 수를 체크하면서 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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