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최악의 부진’ 전북, 김진규-전진우-유제호 선발 투입...분위기 반전 노린다

정지훈 기자 2024. 7. 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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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진 전북이 김진규, 전진우, 유제호, 한국영 등 여름에 새롭게 들어온 선수들을 대거 투입해 분위기 반등을 노린다.

전북과 울산의 맞대결은 '현대가 더비'라 불리며 K리그 최고의 라이벌 매치로 손꼽히고 있다.

전북은 시즌 초반부터 부진을 거듭하며 승점 20점으로 리그 11위에 머물고 있고, 울산은 승점 42점으로 2위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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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전주)]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진 전북이 김진규, 전진우, 유제호, 한국영 등 여름에 새롭게 들어온 선수들을 대거 투입해 분위기 반등을 노린다.


전북 현대와 울산 HD는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과 울산의 맞대결은 ‘현대가 더비’라 불리며 K리그 최고의 라이벌 매치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분위기는 정반대다. 전북은 시즌 초반부터 부진을 거듭하며 승점 20점으로 리그 11위에 머물고 있고, 울산은 승점 42점으로 2위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중요한 일전에서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친다. 전북은 군에서 제대한 김진규를 비롯해 티아고, 전병관, 전진우, 유제호, 한국영, 김진수, 이재익, 홍정호, 김태환, 김준홍이 선발로 나선다. 원정팀 울산은 주민규, 엄원상, 강윤구, 아타루, 보야니치, 고승점, 윤일록, 이명재, 임종은, 김기희, 조현우가 선발로 투입된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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