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고삼저수지 낚시터 실종자 시신 1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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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급격히 물이 불어나 실종된 고삼저수지 낚시꾼 2명 중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늘(20일) 오후 4시쯤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에서 실종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옷차림 등을 근거로 해당 시신이 낚시터 사장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지점은 최초 실종 지점에서 5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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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급격히 물이 불어나 실종된 고삼저수지 낚시꾼 2명 중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늘(20일) 오후 4시쯤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에서 실종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옷차림 등을 근거로 해당 시신이 낚시터 사장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지점은 최초 실종 지점에서 5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그제(18일) 오전 10시 50분쯤 이 낚시터 좌대에서 나오던 배가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이곳에서는 40대 형제가 낚시하고 있었는데, 많은 비가 내리자 낚시터 사장과 함께 배를 타고 뭍으로 나오던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직후 동생만 스스로 대피했고, 나머지 2명은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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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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