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그물 제조공장서 불…1명 연기 흡입

조아서 기자 2024. 7. 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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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 한 골프장 그물망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공장 배전함 부근에서 시작된 불은 공장 내부, 자재보관 창고 등을 태우고 36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공장 관계자인 5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으며, 소방 추산 4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전문위원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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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 한 골프장 그물망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20일 오후 1시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 한 골프장 그물망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공장 배전함 부근에서 시작된 불은 공장 내부, 자재보관 창고 등을 태우고 36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공장 관계자인 5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으며, 소방 추산 4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전문위원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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