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코스메뉴, 이만한 곳 없지”...‘가성비 갑’ 뉴욕 3대 스테이크집 [특슐랭 in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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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뉴욕 3대 스테이크하우스라는 말이 있지만 정작 뉴요커들 사이에서 딱히 그런 개념은 없다.
스테이크 점심 코스 메뉴는 이만한 곳이 뉴욕에 없기 때문이다.
이곳의 최고 인기 메뉴인 3코스 점심 스페셜 메뉴는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세 가지 구성으로 32달러다.
대개 뉴욕에서 이 같은 점심 코스 메뉴는 평일에만 주문 가능하지만 이곳은 주말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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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3코스 점심 스페셜 32달러
주소: 228 W 52nd St, New York, NY 10019
갤러거 스테이크하우스는 97년 전 1927년 뉴욕 맨해튼에서 문을 처음 열었다. 중간에 주인이 몇 번 바뀌었지만 약 100년 동안 뉴욕 스테이크하면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명소로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갤러거 역시 예약이 필수다. 추천 예약 시간으로는 점심을 강추한다. 스테이크 점심 코스 메뉴는 이만한 곳이 뉴욕에 없기 때문이다. 위치는 타임스스퀘어에서 가깝다.
이곳의 최고 인기 메뉴인 3코스 점심 스페셜 메뉴는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세 가지 구성으로 32달러다. 세 가지 구성이 모두 훌륭하다. 대개 뉴욕에서 이 같은 점심 코스 메뉴는 평일에만 주문 가능하지만 이곳은 주말에도 가능하다.
약간 얼큰하고 뜨거운 토마토 베이스 국물에 양파, 당근 등 갖은 야채가 들어가 있어 한국인에게 익숙한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양도 많아서 한 접시 다 비우면 든든하다.
메인으로는 썰어놓은 필레 미뇽, 10온스 필레 미뇽(18달러 추가), 구운 연어, 양고기(18달러 추가), 닭고기 다진 요리 등이 있고, 대부분 손님들은 썰어놓은 필레 미뇽을 선택한다. 필레 미뇽은 바삭하게 구운 감자, 버섯과 양파 볶음에 고기 5점이 나온다. 굽기는 미디엄 이하가 제격이다.
필레 미뇽답게 기름기 없는 극강의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고기 5점이 적어 보이지만 웬만한 성인 남성도 먹고 나면 적당히 배부른 느낌이다. 대식가라면 약 2배인 10온스를 선택하면 된다.
결제는 카드와 현금 다 받지만, 애플 페이는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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