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전 한때 호우특보…곳곳 산사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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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김제에 시간당 75밀리미터, 남원에는 시간당 5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전북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연일 이어진 장맛비에 전북 남원과 순창, 장수 3개 시군에는 산사태 경보가, 군산과 김제, 부안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배수구 막힘 등 비 피해 신고가 20여 건 접수됐지만 인명과 대형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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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오늘(20일) 오전 김제에 시간당 75밀리미터, 남원에는 시간당 5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전북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많은 비로 곳곳의 지반이 약해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일 이어진 장맛비에 전북 남원과 순창, 장수 3개 시군에는 산사태 경보가, 군산과 김제, 부안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배수구 막힘 등 비 피해 신고가 20여 건 접수됐지만 인명과 대형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22일)까지 30~80mm, 많은 곳은 100mm 넘게 비가 내리겠다며, 비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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