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주장 손흥민과 면담…김민재-이재성도 만날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만났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 감독은 현지 시각으로 19일 오후 영국 런던에서 손흥민과 단둘이 만나 한 시간 정도 대화를 나눴다.
홍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뒤 선수와 면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 감독과 손흥민은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함께한 경험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만났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 감독은 현지 시각으로 19일 오후 영국 런던에서 손흥민과 단둘이 만나 한 시간 정도 대화를 나눴다.
홍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뒤 선수와 면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대표팀 주장으로 팀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선수다. 이제 막 사령탑에 오른 홍 감독에게는 손흥민과의 교감, ‘그리고 협력이 필요하다.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알 수 없는 가운데, 협회 관계자는 “향후 홍 감독이 직접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과 손흥민은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함께한 경험이 있다. 정확히 10년 만의 재회해 대표팀에서 호흡하게 됐다.
홍 감독은 20일에는 독일로 이동해 각각 대표팀 수비와 중원의 핵심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세르비아에서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황인범과 설영우를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감독은 지난 15일 출국해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머물며 외국인 코치 후보들과 면담했다. 피지컬 코치와 전술 코치를 한 명씩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홍 감독의 귀국 날짜는 미정이다. 현지 일정에 따라 돌아오는 날이 정해질 전망이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가영, 소속사 옮기고 겹경사…산문집 대만·인도네시아 판권 계약
- ‘큰손’ 오정연, 3년새 오토바이 4대 구매 “내게 준 어린이날 선물, 번아웃 극복”(다까바)
- 잘 나가는 ‘서진이네2’, 고민시 혹사→위생모 실종 ‘옥에 티’…‘어쩌다 사장’ 사태 잊었
- ‘44kg’ 이솔이, 치아 교정 끝나고 이렇게 달라졌다고?...리즈 미모 찍었다
- 전현무, 인정+불신+특권의식 양극단 성격 결과…“쉬어 본 적 없다” 고백
- 이수근, 민경훈 결혼 발표 전 예언...사이판 촬영 당시 이미 알았나 (‘아는형님’)
- 김현중, 유튜브로 안타까운 근황 전해...장마 피해로 옥수수밭 초토화 (‘답이없땅’)
- [단독] 티빙·tvN, ‘구독자 869만’ 유튜브 채널 해킹...티빙 측 “문제 해결 위해 조치 중”
- 신화 이민우, 45세 할아버지 됐다…조카 학비까지 지원 (‘살림남’)
- 김호중, 호화 변호인단 다 떠나고 1명 남았다...어떤 입장 밝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