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오늘(20일) 150만 관객 돌파[공식]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입소문이 무더운 여름,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오는데 성공했다.
영화 '핸섬가이즈'(남동협 감독)가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의 배급을 맡은 NEW는 20일 "올여름 극장가에 확실한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실 관람객들의 열광적인 호평 속 장기 흥행 순항 중인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 '가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 ’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물. 배우 이성민의 예상치 못했던 코미디와 최근 다양한 작품들에서 '흥행요정' 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박지환의 연기가 입소문을 타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핸섬가이 즈' 는 오후 4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50만 843명을 동원하며 1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8일 100만 관객 돌파, 11일 손익분기점 110만 관객 돌파에 이은 흥행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핸섬가이즈' 흥행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실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에서 시작된 자발적인 리뷰와 강력 추천, 그리고 N차 관람이다. '핸섬가이즈' 를 관람한 관객들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는 강력한 코미디의 힘을 비롯해 개성 넘치는 매력만점 캐릭터,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탄탄한 연출력에서 비롯된 높은 완성도까지 다채로운 요소에 열광하고 있다.
한편, 영화 '핸섬가이즈'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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