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신지아,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발전 쇼트 1위

안경남 기자 2024. 7. 20.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신지아(세화여고)가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신지아는 20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치러진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64점, 예술점수(PCS) 33.06점에 감점 1점으로 총점 71.70점을 받았다.

또 올해 1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에서 여자 싱글 대표로 한국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앞장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 싱글 쇼트 1위는 서민규
[강릉=뉴시스] 권창회 기자 = 1일 오후 강원 강릉 올림픽파크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피겨 단체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 경기, 대한민국 신지아가 연기를 마치고 기뻐하고 있다. 2024.02.0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신지아(세화여고)가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신지아는 20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치러진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64점, 예술점수(PCS) 33.06점에 감점 1점으로 총점 71.70점을 받았다.

신지아는 2023~2024시즌 그랑프리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뒤 '왕중왕’격인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년 연속 은메달을 땄다.

또 올해 1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에서 여자 싱글 대표로 한국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앞장섰다.

이어 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년 연속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선발전 여자 싱글 2위는 65.03점을 받은 김유성(평촌중)이다.

남자 싱글에선 서민규(경신고)가 83.57점으로 1위에 올랐다.

아이스댄스에선 매들레인 브로(경기일반)-이나무(경기도빙상경기연맹) 조가 52.66점으로 리듬댄스 1위를 차지했다.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남녀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21일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선 여자 싱글 상위 5명까지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 2장을 받고, 6~9위 4명은 출전권 1장을 받는다.

남자 싱글 상위 5명과 아이스댄스 우승팀은 출전권 2장씩 받는다.

2024~2025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다음 달 28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리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7차 대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