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대 모바일 투표율 40.47%…작년보다 7.04%포인트 낮다

조은솔 기자 2024. 7. 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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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새 지도부를 뽑는 7·23 전당대회의 모바일 투표율(K-보팅)이 40.47%를 기록했다.

역대 가장 높은 전당대회 투표율(55.1%)을 기록한 지난해 3·8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율(47.51%) 대비 7.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5시를 기해 마감한 모바일 투표 결과 당원 선거인단 84만 1614명 중 34만 615명의 참여로 투표율 40.4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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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 후보들(왼쪽부터 나경원.원희룡.한동훈.윤상현)이 만세 자세를 취하고 있다. 김영태 기자

국민의힘의 새 지도부를 뽑는 7·23 전당대회의 모바일 투표율(K-보팅)이 40.47%를 기록했다. 역대 가장 높은 전당대회 투표율(55.1%)을 기록한 지난해 3·8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율(47.51%) 대비 7.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5시를 기해 마감한 모바일 투표 결과 당원 선거인단 84만 1614명 중 34만 615명의 참여로 투표율 40.4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투표 첫날인 전날 투표율은 29.98%로 집계됐다.

김기현 전 대표를 선출한 지난해 전당대회의 모바일 투표율은 47.51%였다.

국민의힘은 21-22일 이틀 동안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진행한다. 같은 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도 진행된다.

투표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 오는 23일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차기 지도부를 결정한다.

당대표 선거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를 대상으로 오는 28일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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