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신인상' 곽준빈, 윤아·고윤정 인증샷에 "아직도 심장 안 뛰어"
이정민 기자 2024. 7. 20. 17:18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유튜버이자 방송인 '곽튜브' 곽준빈이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했다.
20일 곽준빈은 "아직도 심장이 안 뛴다. 청룡의 밤"이라는 글과 함께 윤아, 고윤정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전날 진행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데블스 플랜'으로 신인 남자예능상을 수상한 곽준빈은 시상식 참석한 다른 연예인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유한 것이다.
사진을 본 전현무는 "살 빼야해 심장 뛰려면"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 배우 허성태, 래퍼 최원재 등 댓글을 통해 축하를 이어갔다. 네티즌들도 "윤아님이랑 찍은 사진 표정이 남다른 것 같아 보여요", "이게 바로 대세인가", "준빈, 꽃길만 걷자", "수상 축하드립니다" 등의 축하 댓글을 달았다.
수상 소감에서 곽튜브는 "사실 방구석에서 시상식을 많이 봤는데 그때 만약에 내가 상을 받게 된다면 뭘 할지 생각하다가 괴롭힌 사람들 이름을 얘기해야겠다 싶었다. 그런데 막상 상을 받으니 그런 애들 이름은 안 떠오르고 여기까지 오게 해주신 분들밖에 생각이 안 난다"라며 학교폭력을 당했을 당시를 언급해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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