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사회, 의대증원 원점 재검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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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사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의대 정원 증원을 원점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쳐가는 환자·현장의 의사들을 위해서는 전공의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정부는 전공의 사직 여부 확정을 수련병원 책임으로 돌리고, 미이행 병원에 대해 정원 감축을 으름장 놓고 있다"며 "'의대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도 학기제를 학년제로 바꿔 의대생 유급에 대한 판단 여부를 내년 2월로 미루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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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시의사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의대 정원 증원을 원점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쳐가는 환자·현장의 의사들을 위해서는 전공의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정부는 전공의 사직 여부 확정을 수련병원 책임으로 돌리고, 미이행 병원에 대해 정원 감축을 으름장 놓고 있다"며 "'의대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도 학기제를 학년제로 바꿔 의대생 유급에 대한 판단 여부를 내년 2월로 미루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의사회는 "전문의 중심병원을 만들려면 전문의가 될 전공의들의 수련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공의가 돌아오지 않고서는 의료계를 유지·발전시킬 수 없다"고 주장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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