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신지아, 주니어 GP 파견 선발전 쇼트 1위…클린 연기

강재훈 2024. 7. 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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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첫날 1위에 올랐습니다.

신지아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2연패 한 여자 싱글 간판으로, 2023-2024시즌 두 차례 그랑프리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뒤 '왕중왕전' 격인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2년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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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첫날 1위에 올랐습니다.

신지아는 오늘(20일) 경기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 점수(TES) 39.64점, 예술점수(PCS) 33.06점, 총점 71.70점을 받아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신지아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더블 악셀, 트리플 플립 등 모든 점프 과제를 완벽히 수행하는 무결점 연기를 펼쳤습니다.

신지아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2연패 한 여자 싱글 간판으로, 2023-2024시즌 두 차례 그랑프리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뒤 '왕중왕전' 격인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2년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 싱글에서는 지난 3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우승한 서민규가 83.57점을 받아 이변 없이 1위에 올랐습니다.

남녀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 여자 싱글 상위 5명까지는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 2장, 6∼9위 4명은 출전권 1장을 받습니다.

남자 싱글 상위 5명과 아이스댄스 1위 팀은 출전권 2장씩을 받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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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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