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신지아, 주니어 GP 파견 선발전 쇼트 1위…클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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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세화여고)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첫날 1위에 올랐습니다.
신지아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2연패 한 여자 싱글 간판으로, 2023-2024시즌 두 차례 그랑프리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뒤 '왕중왕전' 격인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2년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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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세화여고)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첫날 1위에 올랐습니다.
신지아는 20일 경기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 점수(TES) 39.64점, 예술점수(PCS) 33.06점, 총점 71.70점을 받아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신지아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더블 악셀, 트리플 플립 등 모든 점프 과제를 완벽히 수행하는 무결점 연기를 펼쳤습니다.
신지아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2연패 한 여자 싱글 간판으로, 2023-2024시즌 두 차례 그랑프리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뒤 '왕중왕전' 격인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2년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1월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 피겨 팀 이벤트에서는 여자 싱글 대표로 나서 한국의 금메달을 합작했고, 약 한 달 뒤 열린 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3년 연속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위는 65.03점을 받은 김유성(평촌중)입니다.
남자 싱글에서는 지난 3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우승한 서민규(경신고)가 83.57점을 받아 이변 없이 1위에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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