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딸 유치원 첫 등원에 눈물 "손바느질로 이름표 붙여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지우가 딸의 유치원 첫 등원을 떠올리다가 눈물을 쏟는다.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 처음 어린이집에 등원하게 된 가운데, 최지우는 "딸 루아를 23개월 때 유치원을 보냈다. 가기 전날 딸을 붙잡고 한바탕 울었다"며 딸 루아의 유치원 첫 등원 당시를 떠올린다.
최지우는 "딸을 유치원에 보내기 전날, 손바느질로 딸의 등원복에 이름표를 붙여줬다"며 감회가 남달랐던 순간을 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최지우가 딸의 유치원 첫 등원을 떠올리다가 눈물을 쏟는다.
21일 오후 9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너와 함께하는 처음은 모두 소중해 편으로 꾸며진다.
MC 최지우, 안영미와 펜싱선수 출신 김준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이 함께 한다.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 처음 어린이집에 등원하게 된 가운데, 최지우는 "딸 루아를 23개월 때 유치원을 보냈다. 가기 전날 딸을 붙잡고 한바탕 울었다"며 딸 루아의 유치원 첫 등원 당시를 떠올린다.
최지우는 "딸을 유치원에 보내기 전날, 손바느질로 딸의 등원복에 이름표를 붙여줬다"며 감회가 남달랐던 순간을 전한다. 특히 바느질을 하던 중 북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딸을 껴안은 채 눈물을 쏟아냈던 당시를 떠올려 뭉클함을 선사했다.
특히 최지우가 '슈돌' 녹화 도중 눈물을 왈칵 쏟는다고 해 궁금증을 안긴다. 첫 등원한 어린이집, 처음 만나는 친구들 등, 낯선 환경에 당황한 준범이 눈물을 흘리며 아빠 제이쓴을 찾는 장면이 VCR로 나오자 딸 루아가 생각난 듯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 것.
최지우는 "우리 딸도 저렇게 엄마를 찾던 때가 있었는데···"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딸의 성장에 서운함과 아쉬움을 드러낸다. 처음으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낸 제이쓴의 마음에도 남다른 관심을 드러낸다.
한편 1975년생인 최지우는 9세 연하의 IT회사 대표와 2018년 결혼했으며, 2020년 딸을 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현정, 날씬 넘어 앙상한 몸매…우아미 넘쳐[★핫픽]
- 78세 김용건, 자택서 '3세 늦둥이' 공개?…46세 장남 하정우 그림 자랑도
- 빠니보틀, 욕설 DM 확산에 "난 공인·연예인 아냐"
-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만 유튜브 복귀
- '22㎏ 감량' 이장우, 후덕해진 근황 "요요 와서 94㎏"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남사친과 해변 데이트
- 곽튜브 절도 폭로자, 고2 학생이었다 "허위사실 유포 죄송"
- 김다나 "오빠 교통사고로 '지체장애'…식물인간 됐다 3년 만에 깨어나"
- 함소원, 18세 연하 前남편 진화와 재결합?…"다 밝힌다"
- "15살 연하 상간女, 집 창고에 숨어…33번 출입" 진영 이혼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