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더 리흐트 안 오나? 英 축구 매체, 맨유 24-25시즌 예상 선발 X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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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예상 선발 라인업이다.
축구 매체 '365스코어'는 20일(한국시간) 2024-25시즌 예상 선발 라인업을 예측했다.
새 시즌에도 맨유의 최전방을 책임질 예정이다.
좌측 윙어 자리는 새 시즌 가르나초가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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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예상 선발 라인업이다.
축구 매체 ‘365스코어’는 20일(한국시간) 2024-25시즌 예상 선발 라인업을 예측했다. 포메이션은 4-2-3-1 이다.
최전방 공격수에는 라스무스 호일룬이 섰다. 1천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록하며 2023-24시즌 영입됐다. 첫 시즌 리그 10골을 넣으며 무난한 데뷔 시즌을 치렀다. 새 시즌에도 맨유의 최전방을 책임질 예정이다.
2선에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요슈아 지르크지가 위치했다. 가르나초는 마커스 래시포드로 인해 주로 오른쪽 윙어로 나섰다. 하지만 시즌이 막바지로 향할수록 래시포드의 기량이 떨어졌고 ‘태도’ 논란이 나오며 벤치로 내려갔다. 좌측 윙어 자리는 새 시즌 가르나초가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에는 주장 페르난데스가 선정됐다. 타 리그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문이 한 때 돌았지만 지금은 잠잠해졌고 다가오는 시즌에도 주장직을 수행할 것이다. 우측에는 ‘INEOS’의 첫 영입작인 지르크지가 위치했다. 최전방 공격수지만 훌륭한 드리블 능력으로 인해 윙어도 소화할 수 있다. 이 점을 고려해 오른쪽 윙어로 나올 것으로 매체는 예상했다.
미드필더진은 마누엘 우가르테와 코비 마이누가 구성했다. 우가르테는 아직 ‘오피셜’ 나오지 않았지만 영입이 유력한 만큼 라인업에 들었다. 파트너로는 ‘신성’ 마이누로 낙점됐다. 이 조합은 서로가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합으로 보인다.
포백은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레니 요로, 디오고 달롯이 이루었다. 쇼는 부상임에도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정될 정도로 실력이 있다. 반대편에는 이번 시즌 맨유의 수비진을 이끌었던 달롯이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센터백 라인에는 마르티네스와 신입생 요로가 호흡을 맞췄다. 요로는 18살이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노릴 만큼 유망한 선수다. 수비가 불안했던 구단에 큰 전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골키퍼 장갑은 안드레 오나나가 꼈다.
몇몇 선수들이 보이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래시포드다. ‘성골 유스’지만 태도와 기량 문제로 인해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습이다.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이 있었지만 공식 접촉은 없었다.
이적설이 무성했던 마타이스 더 리흐트의 이름도 없다. 1순위 타겟이었지만 요로 영입 이후 관심이 식었다.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이는 다른 포지션 보강 이후 자금이 남았을 때 이야기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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