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전차 모드' 한화생명e스포츠, T1 꺾고 5연승 질주

김용우 2024. 7. 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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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K 서머 2라운드

► T1 0대2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T1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T1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가 8일 만에 다시 만난 T1을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한화생명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T1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제압했다. 연승 행진을 이어간 한화생명은 시즌 8승 2패(+11)를 기록했다. 3연패를 당한 T1은 시즌 5승 5패(+1)로 동부로 내려갔다.

1세트 초반 '도란' 최현준의 잭스가 탑에서 '제우스' 최우제의 레넥톤을 퍼블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공허유충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손해를 입었다. 하지만 바텀 포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도란'이 혼자서 3킬을 쓸어담았다. 그리고 경기 17분 탑에서 '도란'이 '페이커' 이상혁의 코르키를 잡으며 5킬을 기록했다.

이에 T1은 경기 18분 대지 드래곤을 가져온 뒤 이어진 전투서 '도란' 등 상대 2명을 잡으며 격차를 좁혀 나갔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경기 25분 오브젝트 싸움서 4킬을 쓸어 담았고 바론 버프를 둘렀다.

승기를 잡은 한화생명은 경기 27분 상대 바텀 3차 포탑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한화생명은 2세트 경기 7분 탑에서 '케리아' 류민석의 알리스타를 잡아냈다. 경기 15분 '도란'이 죽었지만 '페이커'의 루시안을 데리고 간 한화생명은 '제카'의 코르키가 활약하며 킬을 추가했다.

경기 25분 바론 버프를 두른 한화생명은 전투서 승리하며 격차를 벌려나갔다. 결국 한화생명은 경기 30분 T1의 본진에서 벌어진 전투서 이득을 취하며 2대0으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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