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석 전 연수구청장,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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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남석 전 인천 연수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차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0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정기당원대회 인천광역시당위원장 후보자 선거에서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이 상대 후보자였던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을 제치고 당선됐다.
고 위원장은 "오늘은 민주주의에 대한 민주당의 획기적인 첫 발을 내딛은 날"이라며 "차기 대통령 선거의 승리를 우리 민주당 당원의 힘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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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고남석 전 인천 연수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차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0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정기당원대회 인천광역시당위원장 후보자 선거에서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이 상대 후보자였던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을 제치고 당선됐다.
고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고 위원장은 지난 4·10 총선에 출마했지만, 당내 경선 과정에서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을)에게 패했다.
고 위원장은 "오늘은 민주주의에 대한 민주당의 획기적인 첫 발을 내딛은 날"이라며 "차기 대통령 선거의 승리를 우리 민주당 당원의 힘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고 위원장은 민선 5·7기 인천 연수구청장, 2~3대 인천시의원, 초대 인천항만공사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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