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시니어클럽, 복지부 우수기관됐다…노인일자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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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최영일 군수의 역점사업인 '노인일자리 확대'를 성실히 수행한 순창시니어클럽이 개소 1년만에 보건복지부(복지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순창군은 순창시니어클럽이 복지부의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500만원의 성과금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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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 최영일 군수의 역점사업인 '노인일자리 확대'를 성실히 수행한 순창시니어클럽이 개소 1년만에 보건복지부(복지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순창군은 순창시니어클럽이 복지부의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500만원의 성과금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전국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복지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복수유형 3개와 단일유형 4개, 특별상 부문 등 총 8개 부문에서 200개의 기관을 선정했다.
순창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 분야의 지난해 안전관련 선도모델 사업 수행과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순창군과의 업무협력 부분에서 노력과 성과를 인정 받았다.
순창시니어클럽 이호 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최 군수와 함께 성실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주신 참여자들·임직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순창군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도 "개소 1년만에 성과를 일궈낸 순창시니어클럽 관계자와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순창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1일 개소한 순창시니어클럽은 군의 노인일자리사업의 수탁기관으로서 현재 32개 유형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7월 현재 2933명의 노인층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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