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침수됐던 도로 통행 재개

윤태인 2024. 7. 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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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낮 12시 반부터 폭우로 침수된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에 있는 세교 지하차도의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세교 지하차도는 그제(18일) 오전 9시 반쯤 폭우가 쏟아지면서 통행이 차단됐습니다.

소방당국이 조치에 나서 어제(19일) 오전 11시 20분쯤 지하차도 내부에 차 있던 물을 모두 빼냈고, 평택시는 내부를 살폈을 때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해 통행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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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낮 12시 반부터 폭우로 침수된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에 있는 세교 지하차도의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세교 지하차도는 그제(18일) 오전 9시 반쯤 폭우가 쏟아지면서 통행이 차단됐습니다.

소방당국이 조치에 나서 어제(19일) 오전 11시 20분쯤 지하차도 내부에 차 있던 물을 모두 빼냈고, 평택시는 내부를 살폈을 때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해 통행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슷한 시각인 낮 12시 10분에는 경기 용인시 포곡읍에 있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곡터널 인근 봉담 방면 차로도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앞서 해당 차로는 그제(18일) 폭우로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차선이 덮여 관계 기관이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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