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찾아가는 시장실'…이번엔 소상공인 50명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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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최근 관내 계원예술대학교 다목적홀에서 소상공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에도 여전히 불안한 경제 상황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이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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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최근 관내 계원예술대학교 다목적홀에서 소상공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에도 여전히 불안한 경제 상황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이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주력했다.
참석자들은 ▲상가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와 연장시간 조정 ▲경영환경 개선 사업 예산 복구 ▲소상공인 동아리 활동 지원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 등 다양한 지원을 건의·요청했다.
김 시장은 각각의 건의사항에 대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또 시가 추진하는 도시개발과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 올해 주요 시책 등을 설명했다.
의왕시는 이날 건의 사안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여는 등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시작한 올해 하반기 '찾아가는 시장실'은 앞으로 6개 동 주민센터는 물론 소통을 원하는 각종 단체를 찾아간다. 현장의 각종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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