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연임…찬성률 99.9%

신진아 2024. 7. 20.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전 대표가 20일 조국혁신당 대표로 재선출됐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조 전 대표는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99.9%의 찬성률로 신임 대표에 당선됐다.

조 전 대표가 단독 출마하면서 혁신당은 찬반 투표로 당선 여부를 정했다.

조 전 대표는 22대 총선을 한 달 앞둔 지난 3월 혁신당을 창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당선인 2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제1차 전국당원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4.7.20/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조국 전 대표가 20일 조국혁신당 대표로 재선출됐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조 전 대표는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99.9%의 찬성률로 신임 대표에 당선됐다.

조 전 대표가 단독 출마하면서 혁신당은 찬반 투표로 당선 여부를 정했다. 조 전 대표는 22대 총선을 한 달 앞둔 지난 3월 혁신당을 창당했다. 추대 방식으로 대표직에 올랐다가 이달 초 연임 도전을 위해 대표직을 사퇴했다.

2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김선민 의원(59.6%), 황명필 울산시당위원장(30.3%)이 각각 당선됐다. 1위 득표자인 김선민 의원은 '수석 최고위원'이 돼 대표 궐위 시 대표직을 이어받게 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