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음주운전 선임행정관, 직무 배제"…적발 한 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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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대통령실 소속 선임행정관이 직무에서 배제됐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0일 출입기자단에 "선임행정관 음주운전 보도와 관련, 해당 선임행정관은 어제(19일)자로 대기발령해 직무 배제됐다"며 "곧 법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선임행정관 A씨를 지난 1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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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대통령실 소속 선임행정관이 직무에서 배제됐다. 해당 선임행정관은 적발 이후 약 한 달간 대통령실에 계속 출근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0일 출입기자단에 "선임행정관 음주운전 보도와 관련, 해당 선임행정관은 어제(19일)자로 대기발령해 직무 배제됐다"며 "곧 법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선임행정관 A씨를 지난 1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7일 저녁 9시50분쯤 용산구 한남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대통령실은 지난 17일 해당 사실이 한 언론에 보도되자 내부 감찰과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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